설거지 소모칼로리, '복부 비틀기' 효과는?

입력 2016-02-17 10:06
수정 2016-02-17 10:15

설거지 소모칼로리, '복부 비틀기' 효과는?

설거지 소모칼로리가 화제인 가운데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복싱 운동법'도 눈길을 끈다.

트레이너 정아름은 최근 방송한 SBS '좋은 아침'에서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복싱운동법을 소개했다

정아름은 "하루 20분 정도의 운동은 마음 속 화(火)를 다스리는데 큰 효과가 있다"며 "복싱동작은 상체 군살뿐 아니라 복부를 함께 비틀어줘 군살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정아름은 직접 잽 펀치 시범을 보였다. 주먹을 가볍게 쥐고 턱 아래에 위치시키고 앞쪽으로 뻗었다가 당기고를 반복하했다. 이어 자리에서 앉았다 일어나는 '복싱무빙' 동작으로 하체 근육을 단련했다.

한편, 집안 일로 소모되는 칼로리가 화제다.

청소는 1시간 했을 경우 약 100~115 칼로리, 손빨래는 약 100~105 칼로리, 요리는 약 65~75칼로리 소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설거지는 매일 15분 정도 일주일간 했을 때 약 500여 칼로리가 소모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SBS 좋은 아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