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채영, 中 드라마 '중이전' 여주인공 합류 (사진=엘르)
[김민서 기자] 배우 한채영이 중국 드라마 '중이전'의 여자 주인공으로 합류한다.
14일 드라마 '중이전' 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한채영이 '중이전'의 여주인공으로 합류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한채영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중이전'의 뢰수청 감독은 중국 드라마계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신용문객잔', '의천도룡기2003' 등을 연출했으며, '중이전' 또한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총 80부작으로 제작되는 '중이전'은 차이나필름, 알리바바필름 등이 투자했으며, 후난TV, 아이치이, 소후TV 등을 통해 2017년 방영을 목표하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채영은 현재 '화장대를 부탁해'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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