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유재석, 쌍둥이 량현량하 외모에 혼란…호명실수

입력 2016-02-17 09:58


‘슈가맨’ 유재석, 쌍둥이 량현량하 외모에 혼란…호명실수

쌍둥이 듀오 '량현량하'의 똑같은 외모에 유재석이 실수를 연발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많이많이’를 부른 그룹 구피와 ‘학교를 안갔어’의 량현량하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량현량하의 얼굴을 구분하지 못해 두 사람의 이름을 잘못 부르는 실수를 했다. 동생 량하에게 형 관련 질문을 하자, 량현은 “제가 량현입니다”라고 손을 번쩍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량하는 “형 량현이가 더 잘생겼다”며 쌍둥이 얼굴 구분법을 설명했다.

그러나 랑현은 부끄러워하며 “도긴개긴이다. 제가 얼굴이 더 길고 량하가 동글동글하다”라며 “머리에 스크래치가 있는 제가 형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슈가맨’ 유재석, 쌍둥이 량현량하 외모에 혼란…호명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