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량현량하 "부산서 박진영에게 보자마자 캐스팅 됐다"

입력 2016-02-18 00:02


‘슈가맨’ 량현량하가 박진영에게 캐스팅 됐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슈가맨’으로 량현량하와 구피가 출연, 치타와 트루디, 강남과 유성은이 ‘쇼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슈가맨’에서 량현량하는 “저희가 춤 때문에 캐스팅이 됐다. 부산에서 춤으로 유명했었다. 진영이 형이 군 제대 후 TV를 보시다가 저희를 보시고 캐스팅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보름 정도 준비하고 바로 나왔다”며 “원래 실력을 가지고 나왔다. 그때가 13살 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유희열은 “완전히 그냥 지금 있는 친구들 잡아서 가수로 내보낸 것이다”라며 놀라워 했다.

한편 이날 ‘슈가맨’에서는 량현량하가 올해 30세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