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도경수·김소현, 18일 '컬투쇼' 전격 출격

입력 2016-02-17 09:42


▲ '순정' 도경수·김소현, 18일 '컬투쇼' 전격 출격 (사진=리틀빅픽쳐스)

[김민서 기자] 영화 '순정'의 도경수, 김소현, 박용우, 이은희 감독이 라디오에 출연한다.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순정'의 주연 배우 도경수, 김소현이 1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전격 출연한다. 또 같은 날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박용우와 이은희 감독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영화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 드라마.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영화의 여운을 더한 박용우는 이은희 감독과 함께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영화 '순정'에 대한 보다 깊은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용우는 영화에서 라디오 DJ로 등장해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스토리의 중심을 잡아준 만큼, 더욱 풍성한 대화를 나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도경수와 김소현은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최고의 입담꾼 컬투와 함께 유쾌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지난 여름 전남 고흥에서의 뜨거웠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며 청취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영화 '순정'은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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