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현량하, 과거 바니걸스 딸과 교제...어떻게?
량현량하
량현량하의 량하가 과거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쌍둥이 형제 그룹 량현량하의 량하가 과거 바니걸스 멤버의 딸과 교제한 사실을 털어놨다.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량현량하가 게스트로 출연에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량하는 "바니걸스 선배님의 딸과 만난 적이 있다"며 "내가 좋아했던 첫사랑이다. 우리 학교에서 제일 예뻤다. 첫눈에 반해서 사귀게 됐는데 알고 보니 어머님이 바니걸스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어머니라 해야 할 지 선배님이라 해야 할 지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창렬은 "지금도 연락하느냐"고 물었고, 량하는 "지금은 안 한다. 아마 유학 갔을 것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량하가 언급한 바니걸스는 고정숙-고재숙 쌍둥이 자매 가수로 1971년에 데뷔해 '하필이면 그 사람', '그냥 갈 수 없잖아'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량현량하 형제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