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경, 결혼 2년만에 파경 "제 기사 나왔냐?" 반응 담담

입력 2016-02-1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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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결혼 2년만에 파경 "제 기사 나왔냐?" 반응 담담

결혼 2년만에 파경 디바 출신 이민경이 이혼 관련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이민경은 15일 한 매체에 결혼 2년만에 파경 소식 관련 "제 기사가 나왔냐?"며 "아직 관련 기사를 못봤고, 기사를 본 후 말씀 드리겠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이민경 남편 사무엘 조(42)씨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1심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민경과 남편 조씨는 2014년 1월부터 별거 상태였으며, 약 2년간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지만 간극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경은 글로벌 투자사를 운영 중인 금융 사업가 조씨와 2013년 10월 결혼했다. 이민경은 당시 임신 3개월째였으며, 두사람은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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