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이진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힐링캠프 '목소리 출연(?)'도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들이 절친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유리는 핑클 멤버였던 이진에게 전화를 걸어 “자기야~”라고 애교를 부리며 “자기 보고 싶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진은 “어색하게 왜그러냐”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바다가 됐다.
성유리와 이진은 1998년 핑클로 데뷔한 후 17년 넘게 절친 사이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진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진이 오는 20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6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