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와 폐렴 구분, 슈퍼푸드 과일 추천

입력 2016-02-16 14:53
수정 2016-02-16 15:05

감기와 폐렴 구분, 슈퍼푸드 과일 추천

감기와 폐렴 구분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폐렴의 초기증상은 감기와 유사해 주의가 요구된다.

감기는 보통 바이러스에 노출된 지 1~3일 후 증상이 나타난다. 재치기와 코막힘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또 몸에서 열이 나고 추위를 느낀다.

폐렴은 기관지염, 흉부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한편, 인체 면역력 강화에 좋은 슈퍼푸드 과일도 관심을 모은다.

미국 일간지 '허핑턴 포스트'는 몸을 맑게 가꾸는 자연 슈퍼푸드로 석류, 귤, 고구마, 석류, 방울양배추, 자몽을 추천했다.

귤에는 중요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로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고구마는 베타 카로틴과 비타민A가 많으며 자연 각질제거 음식으로 유명하다. 항산화 성분도 들어있어 유해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여성 호르몬'이 풍부한 석류도 항산화제가 가득 함유돼 있다. 또 씨앗에는 섬유질, 비타민C, 비타민K, 칼륨, 철분 등이 들어 있다.

브뤼셀 스프라우트라 불리는 '방울 양배추'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식사 때 포만감을 주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특히 지용성 비타민이 몸에서 흡수가 잘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사진=KBS 뉴스광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