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출연한 가수 한수영, ‘나는 열일곱살이에요’ 열창

입력 2016-02-16 14:18


'가요무대' 출연한 가수 한수영, ‘나는 열일곱살이에요’ 열창

[이예은 기자]가수 한수영이 15일 오후 10시 KBS2 ‘가요무대’ 제1454회 ‘추억의 학창시절’ 편에 출연했다.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선 한수영은 박단마의 원곡 ‘나는 열일곱살이에요’를 부르며 표정부터 손동작까지 완벽하게 열 일곱살로 변신했다.

지난달 25일 '가요무대'에서는 ‘여자의 일생’을 부르며 구슬픈 음색으로 관객을 압도했으며, 곧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표정연기를 선보였다. 한수영은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OST '사랑인가 봅니다', 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 주제곡을 불러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6년 신곡 녹음과 공연준비로 바쁜 스케쥴을 보내고 있다.

트로트 뿐만 아니라, 발라드, 팝페라, 피아노 연주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가능한 한수영은 국내 기업행사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수영은 3월 전국투어 공연을 시작으로, 4월 5일 일본 후쿠오카 첫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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