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통가 편 후발대, 현지 기상 악화로 귀국 지연

입력 2016-02-16 14:11


▲ '정글의 법칙' 통가 편 후발대, 현지 기상 악화로 귀국 지연 (사진=고세원 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SBS '정글의 법칙'(이하 정법) 통가 편 후발대가 기상 악화로 인해 현지에 발이 묶였다.

16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정법' 통가 편 촬영 후, 현지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아 후발대가 귀국을 하지 못한 상태다. 비행기가 결항 되어 운항 재개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방송 출연자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후발대와 제작진이 전혀 빠져나오지 못했다. 설현과 서강준만 일정상 하루 먼저 도착한 것으로 안다. 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하지만, 스케줄에 일부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나마 편 후속으로 방송되는 '정법' 통가 편은 서강준, 전혜빈, 매드타운 조타 2PM 찬성, 개그우먼 홍윤화, B1A4 산들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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