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임수향, 밀당고수의 실전 연애비법?… '청순+눈맞춤+스킨십'

입력 2016-02-16 13:45

'아이가 다섯' 임수향의 썸남을 사로잡는 실전 연애비법이 포착됐다.

오는 20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 제작진은 16일 임수향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비하인드 컷 4종을 새로 공개해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임수향은 극중 공부보다 '취집'이 먼저인 엉뚱발랄한 여대생 장진주 역을 맡아 친구의 짝사랑남까지 홀려 버리는 절대매력을 발산한다. 임수향은 사돈지간인 신혜선(이연태 역)이 짝사랑해오던 안우연(김태민 역)의 마음을 단번에 빼앗는 연애고수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수향은 청순한 미모에 러블리한 데이트패션 그리고 신비롭고 달달한 눈맞춤까지 남성들의 취향을 제대로 꿰뚫으며 연애고수의 포스를 물씬 풍기고 있다.
임수향은 첫 만남부터 붉은 색 코트에 앙증맞은 검은색 베레모로 여성스러움을 한껏 드러내 상대의 시선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단아한 자세와 조신한 리액션으로 내숭 100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임수향은 안우연에 업어달라고 귀엽게 앙탈을 부리면서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유도하는 앙증맞은 여우의 필살 애교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상대의 눈을 지긋이 응시하는 눈맞춤이 키 포인트. 임수향은 신비롭고 몽환적인 눈빛으로 상대를 지긋이 바라보며 호기심을 자극하는가 하면 때론 사랑스러움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상대를 먼저 안달 나게 만드는 팜므파탈의 무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삼각관계의 라이벌인 임수향과 신혜선, 그리고 둘 사이에서 흔들리는 안우연까지 '아이가 다섯'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불꽃 튀는 삼각로맨스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임수향이 또 어떤 비법으로 안우연을 유혹할지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임수향은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좋아하는 남자와 사귀고 싶다면 먼저 나를 좋아하게끔 만들어야 한다"며 "얘기할 때 무조건 눈을 마주치고 리액션도 잘 해줘야 한다"는 자신만의 연애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유쾌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20일 저녁 7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에이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