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아내, 과거 '맨도롱또똣' 출연? 여고생 역 맡아 '깜짝'

입력 2016-02-16 13:20


김성오 아내

김성오 아내, 과거 '맨도롱또똣' 출연? 여고생 역 맡아 '깜짝'

배우 김성오 아내가 화제다.

김성오 아내 최유진 씨는 2014년 6월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 여고생 역할로 깜짝 출연했다. 남편 김성오가 연기하는 읍장 황욱의 조카 역을 맡았다.

당시 MBC는 여고생 조카가 '황욱과 똑 닮았다'는 설정이 있어 "아내가 자신과 닮았다"는 김성오의 이야기에 PD가 최유진 씨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극중 김성오의 아내는 여고생으로 분해 비오는 날 교복을 입고 우산을 쓴 채 이정주(강소라)가 타고 있는 차의 창문을 노크했다.

정주가 "듣던대로 똑 닮으셨네요"라고 하자 김성오의 아내는 미소를 지었다. 대사는 따로 없었다. 김성오 아내는 우산을 쓰고 있어 입술과 턱 등 얼굴 아랫 부분만 살짝 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성오 아내는 3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성오는 2014년 12월 13일 약 2년 넘게 교제한 5살 연하 아내와 최유진 씨와 결혼했다.

김성오 아내, 과거 '맨도롱또똣' 출연? 여고생 역 맡아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