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더 뉴 모하비, 사전계약 4500대 돌파

입력 2016-02-16 15:47
기아자동차가 8년만에 새로 출시하는 대형 SUV '더 뉴 모하비'의 사전 계약 대수가 4,500대를 돌파했습니다.

기아차는 대형 SUV '모하비'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모하비'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더 뉴 모하비'는 친환경 유로6에 대응한 3.0 디젤 엔진을 장착하고, 각종 안전과 편의사양을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더 뉴 모하비의 가격은 4천만원대로, 기아차는 상품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 뉴 모하비의 전체 사전 계약 고객 가운데 70%는 40~50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