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이스 코드 3인조 컴백, 끔찍했던 과거 교통사고 다시보니…

입력 2016-02-16 10:40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2년여 만에 3인조로 컴백한다.

16일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레이디스 코드가 오는 24일 새 싱글 '미스터리'(MYSTERY)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2014년 8월 '키스 키스'(Kiss Kiss)를 발표한 이후 약 2년 만이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2014년 9월 교통사고로 멤버 리세, 은비를 떠나보내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9월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탄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멤버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당시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다.

불의의 사고로 떠난 두 멤버의 빈자리는 새 멤버 충원 없이 남은 세 멤버(소정, 애슐리, 주니)가 메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