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29일 한국대중음악상 MC로 나선다...2년 칩거 끝 컴백

입력 2016-02-16 10:03


▲김C, 29일 한국대중음악상 MC로 나선다...2년 칩거 끝 컴백(사진=디컴퍼니)

[조은애 기자] 가수 김C가 2년여 만에 대중 앞에 나선다.

16일 한국대중음악상 관계자에 따르면 김C는 29일 진행되는 제 1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진행자로 무대에 오른다.

앞서 2014년 김C는 13년 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합의 이혼했다는 소식과 함께 패션업계 종사자와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김C는 KBS 쿨FM '김C의 뮤직쇼' 하차를 비롯해 모든 방송, 음악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에 약 2년 만의 공식 석상에 나서는 김C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제 1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29일 오후 7시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총 4개 분야 27개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