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캐스팅

입력 2016-02-16 07:29


가수 겸 배우 박시환이 '마이 버킷 리스트'로 두 번째 뮤지컬 출연을 앞두고 있다.

'마이 버킷 리스트'는 가수가 되고 싶은 양아치 소년 강구가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소년 해기를 만나 함께 버킷 리스트를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로 지난 2014년에 초연 됐다. 박시환은 가수 유승우, 뮤지컬배우 김현진과 함께 해기 역에 트리플 캐스팅이 됐다.

작년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뮤지컬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박시환이 이번 뮤지컬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는 오는 4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블루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박시환은 오는 2월 20일 부산 김광석 다시부르기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imbc 해요TV에서 '박시환의 백만볼트'를 진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