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고궁 투어 나선 이유는?

입력 2016-02-16 00:38
수정 2016-02-16 00:57
▲고궁 야간관람 1일부터(사진=YTN뉴스 캡처)
무한도전 고궁 투어 나선 이유는?

무한도전 경복궁 투어 편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글로벌 특집-무도투어 편이 그려졌다.

당시 유재석과 황광희는 한 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짜냈다. 고심 끝에 유재석은 '통인시장-경복궁 코스'를 추천했다.

유재석은 “통인시장에서 엽전을 주면 뷔페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라고 제안했고, 광희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통인시장 옆에 경복궁도 있다”면서 우리 여행 테마는 서울 100년이다. 한국의 전통과 맛, 아름다움을 보여주자고 각오를 다졌다.

유재석의 '통인시장-경복궁 투어'에 외국 여행객들은 대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내달 1일부터 야간 고궁 관람이 시작된다. 문화재청은 내달 1일부터 4월 4일까지 경복궁과 창경궁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