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 만에 '굿바이'...이민경 "왜 석달 만에 별거 선택했나?"

입력 2016-02-15 22:20


결혼 2년 만에 파경

결혼 2년 만에 '굿바이'...이민경 "왜 석달 만에 별거 선택했나?"

결혼 2년 만에 파경 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민경(34)의 근황이 핫토픽 뉴스로 떠올랐다.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법조계 관계자는 “디바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민경의 남편 사무엘 조(42)씨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1심법원에 이혼 소송을 최근 제기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 석달 만인 2014년 1월부터 별거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에서는 아예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임신 중에 별거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더욱 가슴 아프게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 씨 지인은 “두 사람은 별거 이후 약 2년간 관계 회복을 기대했으나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가치관의 간극을 줄이지 못했다”고 전했다.

결혼 2년 만에 '굿바이'...이민경 "왜 석달 만에 별거 선택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