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 만에 '남남'의 길로..이민경 "혼인신고 안하고 파경"

입력 2016-02-15 20:21


결혼 2년 만에 파경

결혼 2년 만에 '남남'의 길로..이민경 "혼인신고 안하고 파경"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선택한 이민경 소식이 연예가의 빅이슈로 떠올랐다.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법조계 관계자는 “디바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민경의 남편 사무엘 조(42)씨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1심법원에 이혼 소송을 최근 제기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4년 1월부터 별거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에서는 아예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민경은 글로벌 투자사를 운영 중인 금융 사업가 조 씨와 지난 2013년 10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민경은 지난 1999년 여성그룹 디바의 3집으로 연예계에 데뷔, 2006년까지 디바 멤버로 활동했다.

결혼 2년 만에 '남남'의 길로..이민경 "혼인신고 안하고 파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