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 측 "뇌경색 입원? 일과성 허혈성 증상...'금사월' 촬영 곧 복귀"

입력 2016-02-15 12:44


▲도지원 측 "뇌경색 입원? 일과성 허혈성 증상...'금사월' 촬영 곧 복귀"(사진=나무엑터스)

[조은애 기자] 배우 도지원이 뇌경색으로 입원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5일 오전 한 매체는 도지원이 ‘내 딸 금사월’ 촬영 도중 뇌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도지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주말, 도지원 배우가 일과성 허혈성 증상으로 인한 일시적 쇼크로 인해 입원했다"라며 "현재 입원 후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내 딸 금사월' 촬영장 복귀는 다음주 중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도지원이 미리 촬영한 분량이 있어 MBC '내 딸 금사월' 방송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지원은 현재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 중이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