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배우 남보라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다.
YTN K-STAR의 보도에 따르면 남보라는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남자친구 최모 씨와 교제 중이다. 남보라의 남자친구 최모 씨는 국내 대기업 사장 아들로 알려졌다. 그는 재력은 물론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를 갖춘 인물로 전해졌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손을 잡고 쇼핑몰 데이트를 즐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금껏 그녀가 출연했던 작품과 그녀의이상형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어 정리해봤다.
#스크린부터 안방극장까지 접수
남보라는 지난 2005년 MBC '일밤 - 천사들의 합창'과 KBS '인간극장'에서 13남매 대가족의 맏딸로 출연했다. 이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그녀는 2011년에는 영화 '써니'로도 스크린에 진출했고, MBC '해를 품은 달', SBS '내 마음 반짝반짝'과 웹드라마 '연예 탐정 셜록K'에 출연했다.
#노골적 섹시 말고 은근한 섹시
남보라는 과거 "애틋한 연애보다는 편안한 연애를 꿈꾼다"고 연애관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남보라는 "편하게 치맥을 할 수 있는 연애였으면 좋겠다"며 털털함을 드러냈다. 또한,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유아인에게 빠져 있다. '베테랑'에서 소름 돋는 연기가 돋보였다"며 섹시한 남자가 좋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유 선배님, 유아인 선배님처럼 벗어서 섹시한 게 아니라 눈빛 자체만으로도 섹시한 매력이 풍기는 분들이 좋더라"고 털어놨다.
사진 사진 한국경제TV MAXIM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