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 몸매 아니야"…설현, CF 대역 논란 '일파만파'

입력 2016-02-15 10:50


▲ "걔 몸매 아니야"…설현, CF 대역 논란 '일파만파' (사진=SK텔레콤 CF 캡처)

[김민서 기자] 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몸매 대역 논란에 휩싸였다.

설현의 몸매 대역 논란은 최근 한 여성의 SNS 글로 인해 불거졌다.

논란이 된 게시물에는 "이거 내 몸매야. 걔 몸매 아니야. 슬프다. 무슨 말인지 알지?"라는 글과 함께 전신 사진이 게재됐다. 이를 통해 광고 속 설현의 몸이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한 것.

설현은 최근 한 통신사 광고 모델로 발탁 됐으며, 해당 광고 속에서 래시가드와 짧은 핫팬츠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NS 글을 작성한 여성은 설현과 똑같은 래시가드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으며, 이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로 전해졌다.

한편 설현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해 "광고 속 일부 모습이 대역 모델인 것은 맞지만 물 속으로 다이빙 하는 장면 등의 일부만 도움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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