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 박나래, 이국주, 장도연이 출연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5분부터 방송된 '1박2일'은 설 연휴기간에 방송된 전주 방송(13.4%)보다 5.8%포인트 상승한 19.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을 쳤다.
지난해 문근영, 박보영, 걸스데이 민아 등이 출연해 멤버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여자사람친구 특집'에 이어 이번 특집은 '여자친구 특집'으로 마련돼 멤버들의 기대치를 높였다.
'개그계의 문근영'을 자처한 박나래는 '여자사람친구 특집' 당시 문근영의 복장과 똑같이 입고 나타나 웃음을 선사하더니 복불복 게임에서 100% 승률을 자랑하며 '나래 도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멤버들과 커플을 이룬 이들은 남이섬에서 시속 80㎞의 짚와이어를 타며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