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동에 모여라" '응팔' 오늘(15일) 팬사인회 개최...장소는?(사진=tvN)
[조은애 기자] '응답하라 1988' 출연진들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15일 서울 도봉구 쌍문동 일대에서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출연진들과 함께 하는 팬사인회가 진행된다.
하지만 구체적인 장소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tvN 측은 "안전 문제 때문에 정확한 장소와 시간은 당일 게릴라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팬사인회는 시청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드라마 출연진들은 시청률 18% 돌파 공약으로 사인회를 내건 바 있다. 이후 최종회에서 평균 시청률 19.6%, 순간 최고 시청률 21.6%를 기록하며 공약이었던 사인회를 열게 됐다.
무엇보다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인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려있는 바, 혜리와 류준열, 박보검, 이동휘 등 '쌍문동 5인방'을 비롯한 주요 출연진 대부분이 참석할 전망이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지난달 16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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