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측 "Mnet 프로그램으로 방송 복귀 준비 중"

입력 2016-02-15 08:14
수정 2016-02-15 09:35


▲예원 측 "Mnet 프로그램으로 방송 복귀 준비 중"(사진=예원 공식 페이스북)

[조은애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이 활동 중단 8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15일 오전 한 매체는 복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예원이 Mnet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는다"라며 "현재 프로그램 기획 단계"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예원의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Mnet 측에서 먼저 제의해줬고, 고심 끝에 복귀를 결정하게 됐다. 아직 기획 단계라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예원은 지난해 3월 MBC '띠동갑 내기 과외하기' 촬영 도중 배우 이태임과 욕설 및 반말 논란에 휩싸였다. 사건 이후 3개월 만에 출연 중이던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예원이 복귀하는 프로그램은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 이예지PD가 기획하고 있으며 편성은 미정이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