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웃도어 사이니지가 현지시각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럽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6'에서 유럽 오디오/디스플레이 전문지 'AVNews'로부터 '올해의 AV 디스플레이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 아웃도어 사이니지 시리즈는 영하 30도에서 영상 50도의 외부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한 아웃도어 전용 디스플레이입니다.
국제 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정한 규격의 방수ㆍ방진 기능을 갖춰 열악한 환경의 사용 조건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애드워드 쿡 'AVNews' CEO는 "자연 태양광 조건에서도 3000니트(nit) 초고휘도 밝기와 5000:1의 높은 명암비 덕분에 뛰어난 화질의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제품"이라고 호평했습니다.
한편 아웃도어 사이니지는 아르헨티나에서 공개한 삼성 안전 트럭에도 활용돼 타임지가 선정한 '2015년 올해의 25대 발명품'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