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이번 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넥 밴드형 블루투스 헤드셋 신제품 '톤 플러스'를 공개합니다.
'톤 플러스'는 음향기기 전문업체 '하만카돈'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최상위 사운드 등급 '하만카돈 플래티넘'을 획득했습니다.
더불어 블랙, 골드, 실버, 그레이 등 4가지 색상으로 메탈 소재가 적용됐고, 버튼 조작 없이 목소리로 전화를 수신하거나 거절할 수 있는 '보이스 코맨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또, 노이즈 제거 기능을 적용한 듀얼 마이크를 탑재해 지하철 등 주변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도 깨끗한 음질로 통화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다음 달 미국을 시작으로 한국,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세계 시장에 이 제품을 차례로 출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