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진짜사나이 캡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4기가 화제인 가운데 3기 출신 한채아가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방송한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입대를 앞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군3 멤버는 배우 김현숙, 신소율, 유선, 한그루, 한채아, 가수 제시, 박규리, 걸그룹 씨엘씨(CLC) 최유진,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로 구성됐다.
당시 한채아는 입대를 앞두고 이규한 김영철과 만났다. 이규한이 "군대 계급을 알고 있느냐"고 묻자. 한채아는 "일병, 이병, 삼병?"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규한은 "요즘 바뀌었다"며 "일병, 이병, 셋병, 넷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영철과 이규한은 "오후 6시 이후부터 핸드폰을 쓸 수 있다" "경례할 때 상관보다 먼저 손을 내려야 한다"는 등 농담을 했지만 한채아는 그대로 믿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