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클라라 건강미 비결 '견과류'…아몬드·호두의 효능은?

입력 2016-02-13 12:34
수정 2016-02-13 14:53
호두의 효능
호두의 효능, 조여정·클라라 건강 비결 '견과류'

배우 조여정과 클라라의 건강관리 비법이 새삼 관심을 모은다.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스타초대석에는 영화 '워킹걸' 주인공 조여정과 클라라가 출연했다.

당시 DJ 김창렬은 클라라와 조여정에게 "두 사람 모두 에너지 넘치고 활기차다"라며 건강 유지 비결에 대해 물었다.

조여정은 "우리 둘 다 운동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 번 필라테스, 매일 조깅 30분씩 운동을 한다"며 몸매 관리 비법을 전수했다. 또 피부관리에 대해 "물을 많이 마시고 견과류를 챙겨 먹는 습관"이라고 전했다.

클라라도 "조여정과 식성이 비슷하다"며 "채식을 하고 주로 견과류를 많이 먹는다. 탄수화물은 많이 먹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호두의 효능이 눈길을 끈다. 호두는 리놀렌산과 비타민E 등이 풍부해 동맥경화, 피부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아몬드 또한 비타민E를 함유해 피부 미용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몬드를 넣은 다크 초콜릿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 감소에 도움을 준다. 또 혈압을 떨어뜨리고 에너지를 높이는 단백질, 몸에 좋은 단일불포화지방도 들어있어 우울증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온스타일 '겟잇뷰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