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 증상, 겉으로 이상 없어?...'다이어트 적 뱃살 만드는 식품 보니'
지방간 증상 겉으로 이상 없어?
지방간 증상이 화제인 가운데 다이어트의 적 '뱃살 만드는 식품'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의 한 음식, 영양 정보 잡지는 뱃살 만드는 식품을 선정한 바 있다.
첫 번째는 감자 칩으로 감자 칩은 포화지방과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고 칼로리도 높을 뿐 아니라 가장 큰 문제는 포만감을 주지 못하고 계속 먹게 만들어 다이어트를 방해한다.
두 번째는 다이어트 소다. 해당 잡지에 따르면 다이어트 소다를 마시는 사람들은 그들이 절약하는 칼로리의 양을 과대평가해 이런 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졌다.
세 번째는 피자로 피자 속 포화지방의 대부분은 위장에 축적돼 뱃살을 만든다.
네 번째 식품은 프렌치프라이. 지방과 탄수화물로 구성돼 있어 체중을 증가시키는 대표적인 식품 프렌치프라이는 뱃살을 증가시킨다고 전해졌다.
마지막 식품은 과일주스로 100% 과일주스는 단 음료보다 훨씬 몸에 좋지만 생과일로 만든 과일주스에도 한 컵 당 당분이 36g 정도 들어있는데, 과일주스에서 단 맛을 내는 과당이 뱃살을 늘린다.
한편, 지방간의 주 원인은 음주와 비만으로, 고지혈증이나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영양이 심하게 부족할 때도 지방간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 겉으로는 이상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피로를 쉽게 느끼거나 전신이 무기력할 때, 혹은 오른쪽 윗배가 아픈 사람은 지방간을 의심해 봐야 한다.
(사진=그라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