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 증상
지방간 증상, 가벼운 스트레스→갈색 지방 '활성?
지방간 증상
가벼운 스트레스가 몸에 좋은 갈색 지방(brown fat) 활성을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노팅엄대학 의대 마이클 사이먼즈 교수팀은 지난 9일(한국시각) 국제학술지 '실험 심리학'(Experimental Psysiology)을 통해 실험자들에게 수학 시험으로 가벼운 스트레스를 주자 갈색 지방이 활성화 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건강하고 마른 체형의 여성 5명에게 짧은 수학문제를 풀게 하고 휴식(비디오 시청)을 주는 실험을 반복했다. 그 결과, 실험자들은 수학 문제를 풀기 전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로 침 속 코티솔 수치가 높아졌다. 반면 휴식시간, 비디오를 시청할 때는 이런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갈색 지방은 신생아에 많이 발견되지만 성장하면서 대부분 사라진다. 특히 성인 육체에는 약 50∼100g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방간 증상이 관심을 모은다.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때로는 피로감, 상복부 퉁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사진=JTBC 에브리바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