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비율도 무색하게 만드는 ‘안면비대칭’ 치료 포인트는?

입력 2016-02-12 19:00


가장 아름다운 얼굴의 기준이란 황금비율은 1:1.618이다. 이 기준을 충족하면서 동시에 좌우 대칭도 맞아야 한다. 이 둘 중 당연히 수치화된 비율을 맞추기가 더 어려울 것 같지만 의외로 좌우대칭이 맞는 것이 더 어렵다.

사람의 얼굴은 선천적, 그리고 대부분 후천적인 원인으로 인해 대칭이 맞지 않고 불균형하다.

대진당 박남수 원장은 “후천적인 비대칭의 원인은 대부분 신체의 불균형의 진행으로 단순히 크고 작음의 문제도 어느 한 부위만의 문제도 아니며 얼굴이 전체적으로 길어짐 휘어짐 옆으로 퍼짐 울퉁불퉁해짐 납작해짐 꺼짐 등으로 변위 변형이 진행이 되어 비율 균형 모양이 갈수록 달라지고 정갈하기 못함으로 변형이 진행이 되는 것이며, <어릴수록 비율과 균형 정갈함은 물론 세로비율이 낮음> 여기서 말하는 신체 불균형이란 단순히 척추측만이나 골반 변위를 말 하는 것이 아니며, 나이가 들수록 흐트러지듯이 신체의 비율과 균형 라인 모양 등이 달라지듯이 문제가 있을수록 얼굴은 물론이고 신체역시 더욱이 변하는 것이다. 얼굴역시 마찬가지 이며 물론 골반의 변위나 척추의 측만의 소견이 보인다면 더 심해질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얼굴이 변위 변형이 진행이 많이 진행을 하게 되면 안면비대칭의 정도역시 심해지지만 턱관절장애가 발생이 되는 것이며, 안면비대칭이나 턱관절 장애의 가장 큰 문제는 해당 부위만 불균형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이다.

신체는 적응능력이 뛰어나 어느 한 부분에 불균형이 나타나면 나머지 부위도 함께 불군형해지기 때문이다. 얼굴은 물론 신체 모든 부위가 전후좌우, 상하 등 다양한 방향으로 이뤄진 것이며 계속해 진행을 하고 있는 상태라는 의미다.

때문에 턱이나 광대등 문제가 두드러지는 부위만을 생각하고 치료하게 되면 전체적인 부분은 더 흩으러 지듯 변위와 변형이 진행이 될 수 있으므로 전체적인 부분을 잘 관찰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 박남수 원장의 말이다. 또 한 효과를 보더라도 다시 돌아갈 확률이 높다.

해당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문제 부위를 비롯해 얼굴의 전체적인 균형과 비율은 물론

신체 전반, 즉 골격의 본 모습을 찾는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인체가 가진 본연의 기를 회복시키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기공치료법이 그 대표적인 예다.

대진당 박남수 원장은 “외공과 내공을 활용해 경혈과 경락의 허와 실을 조율함으로써 기를 복원하고 면역력을 높여 병의 개선을 이끄는 것이 바로 ‘기공치료’다. 기를 이용해 몸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 면역력 (자가 치유력 내 몸의 의사)이 증대되면서 문제가 된 부분을 서서히 개선이 된다”고 설명한다.

이어 박 원장은 “기치료를 통해 인체가 가진 본연의 기를 회복시키고 면역력을 높아지면 척추, 턱뼈, 골반 등 불균형해진 골격이 스스로 원래의 자리를 찾아는 것은 물론 변형이된 부분역시 본 모양으로 돌아가게 된다. 얼굴의 비틀어진 부분은 물론 다른 팔길이나 다리길이, 틀어진 골반 등 인체 각 부위의 모든 변형에 교정, 회복 효과가 있는 것” 또한 “이 또한 아무 곳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