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드림팀 2' 머슬퀸 댄스 페스티벌 2탄, 여자친구 예린의 연승은 계속 될까?

입력 2016-02-12 13:02
▲사진 = KBS
'출발 드림팀'에서 지난주에 이어 '2016 머슬퀸 댄스 페스티벌' 제 2탄이 방송될 예정이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출발 드림팀'에서는 화제의 머슬녀들과 걸그룹, 아나운서 등 최고의 여자스타 14인과 국내 최정상 프로 남자댄서 14명이 팀을 이뤄 함께 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2016 머슬퀸 댄스 페스티벌' 제 2탄이 방송된다.

출연진으로는 지난해 정열적인 삼바로 1위를 차지했던 정다은 아나운서, 화려한 자이브 무대로 2위에 올랐던 포미닛 남지현, 치어리더 여신 김연정, '어머님이 누구니' 뮤직비디오 화제의 주인공 이현지를비롯해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 예린, 국보급 엉짱녀 심으뜸, 체조요정 신수지, 정아름, 송보은, 유소영, 김지원, 김세희, 김지원 아나운서, 양정원까지 총 14명이 출연! 지난해 보다 한층 높아진 실력의 출연자들과 환상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주 정열적인 삼바 댄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거침없는 4연승의 행보를 이어가던 걸그룹 여자친구 예린! 환상의 룸바 댄스로 모두의 극찬을 받은 원조 체조요정 신수지가 예린의 독주를 멈추게 할 수 있을지 여부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특히 이번 주는 포미닛 남지현, 치어리더 김연정, 무용수 김세희 등 춤에 일가견 있는 출연자들의 무대가 기다리고 있어 더욱 더 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 해 '어머님이 누구니' MV에서 34-24-34 완벽몸매로 큰 화제를 모았던 이현지가 '출발 드림팀' 머슬퀸 댄스 페스티벌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머슬퀸 댄스 페스티벌은 댄스 스포츠 특집인 만큼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의상! 그리고 노력의 결실인 댄스 실력까지 삼박자가 잘 어우러져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데, 이 세가지 중 특히 의상 부분에 가장 신경을 쓴 출연자가 있었으니 바로 이현지.

이현지는 지난해 박진영의 MV '어머님이 누구니'에서 34-24-34 완벽몸매를 뽐냈던 화제의 주인공으로, 그녀가 도전할 종목인 라틴 '룸바'는 상대와 과감한 스킨십을 해야하는 끈적이면서도 매혹적인 리듬의 종목이다.

이현지는 녹화 당일 룸바 공연의 콘셉트에 맞게 속이 훤히 보이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입고 등장해 출연자들은 물론 현장 관계자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특히 제작진들은 KBS의 노출수위까지 걱정하며 동분서주했다는 후문.

한편, '어머님이 누구니' 이현지의 실제 어머니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과연 어머니의 응원 속 이현지가 큰 활약을 할 수 있을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KBS2TV '출발 드림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