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다 컴퍼니와 재계약 심이영, 무명생활 일화 보니 '훈훈'

입력 2016-02-12 12:30


크다 컴퍼니와 재계약 심이영, 무명생활 일화 보니 '훈훈'

크다 컴퍼니와 재계약 심이영의 과거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심이영은 과거 방송된 SBS '화신'에서 "긴 무명생활로 인해 가족들에게 전혀 보탬이 되고 있지 않다는 생각에 연기자의 길에 회의감을 느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아르바이트를 구해서라도 가계에 보탬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해서 우편물 분류 아르바이트에 지원했으나 그 마저도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내 상황을 알게 된 매니저가 독립영화 시나리오를 구해와 경제활동에 도움을 줬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긴 무명생활 끝에 이름을 알릴 수 있어 너무 감사하게 여긴다"고 털어놔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