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칩 투자상품 생활형 숙박시설 '코업시티호텔 하버뷰'

입력 2016-02-12 11:18
중저가로 누리는 호텔급 서비스, 실내 취사 및 세탁 가능

10년 이상의 운영 노하우 갖춘 코업의 안정적인 운영



제주도에 실속형 수익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인 '코업시티호텔 하버뷰'가 공급될 예정이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전후로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면서 등장하기 시작했다. 장기 거주를 위한 외국인들이 호텔보다 가격이 저렴한 '생활형 숙박시설'을 찾았던 것. '생활형 숙박시설'은 2012년 1월 보건복지부가 개정한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을 통해 숙박업이 '일반 숙박업'과 '생활형 숙박업'으로 구분된 이후 부동산 시장에 확산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 서비스드 레지던스 혹은 레지던스 호텔이라고도 불리는 해당 시설은 중저가로 호텔급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실내 취사나 세탁은 물론 오피스텔처럼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오피스텔처럼 임대도 가능하며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을 경우 주택임대차 보호법으로 보호받을 수도 있다.

특히 최근 '생활형 숙박시설'은 최근 우수한 분양 성적을 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해 전 세대에 테라스가 있는 이층 구조의 '상남 큐비 메종드테라스'는 최고 1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으며, 같은 해 1월 최고 4.2m의 층고로 설계된 바 있는 '송도 오네스타'는 분양시작 한 달 만에 완판됐다. 또한 올해 1월 제주공항을 인근으로 관광객 유치에 용이한 입지적 장점을 갖췄던 '제주 연동 디오션시티'도 홍보관 오픈 이후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우수한 분양 성적과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이 제주도에 공급될 계획이다.

㈜경성은 숙박시설 운영관리 선도기업인 코어업씨앤씨(주)(CO-OP)와 브랜드 사용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월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2895번지 일대에 '코업시티호텔 하버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코업시티호텔 하버뷰'는 지하 1층~지상 9층, 숙박시설 총 306실, 전용면적 21.7㎡ 규모이며, 준공 이후에는 코업이 운영을 맡으며 시공사는 한일종합건설이 맡았다.

특히 사업지가 들어서는 제주도는 최근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매년 늘어나는 제주도 관광수요에 따라 '제2공항 건설' 계획을 발표했으며, 사업지와 인접한 제주 위미항은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발표한 정책에 따라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총 사업비 약 300억 원이 투입돼 다기능어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한편 '코업시티호텔 하버뷰'의 위탁경영을 맡은 코업은 국내 부티크&비즈니스호텔 부문 10년 이상의 운영 노하우를 갖춘 기업으로 현재 제주 765실 등 전국 5,500여실, 24곳 사업장에 코업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분양문의는 1600-0223 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