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한해, 신인 에스비 위해 뭉쳤다!…15일 신곡 공개 예고

입력 2016-02-12 11:08


▲ 버벌진트·한해, 신인 에스비 위해 뭉쳤다!…15일 신곡 공개 예고 (사진=브랜뉴뮤직)

[김민서 기자] 버벌진트와 팬텀 한해가 신인가수 ESBEE(에스비)를 지원사격했다.

11일 오후 브랜뉴뮤직 공식 SNS채널을 통해 팬텀의 한해가 동갑내기 작곡가 ESBEE(이하 에스비)가 함께 인터넷 방송을 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인터넷 방송을 패러디한 신인가수 에스비의 티저 영상으로, 영상 속에는 에스비의 자작곡으로 보이는 노래가 등장했다. 에스비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래퍼 한해의 개성있는 랩이 더해져 귀를 사로잡았다.

또 영상 중간에는 버벌진트가 피자를 들고 깜짝 등장하는 등 브랜뉴뮤직 아티스트들의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담겨있어 팬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에스비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에스비는 신혜성, 범키, 휘성, 몬스타엑스, 뉴이스트 등의 곡을 만든 실력파 작곡가. 최근에는 이루펀트, 자메즈, 베이식 등 핫한 래퍼들과 함께 보컬로 작업하며 알앤비 가수로서도 입지를 굳히고 있다.

브랜뉴뮤직 측은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한해, 버벌진트가 신인 작곡가 겸 가수 에스비의 신곡 발매를 적극 응원하며 지원군을 자청했다. 특히 에스비가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데뷔 싱글인 만큼 발매를 앞두고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인터넷 방송 영상 티저로 화제를 모은 에스비의 데뷔 싱글 ‘노래하고 싶어’의 또 다른 티저 영상은 15일 정오, 브랜뉴뮤직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