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나래, 유재석에서 고마웠던 사연'

입력 2016-02-12 10:25
수정 2016-02-12 10:39




(영상제공 : 유투브/황금어장-라디오스타)

지난 2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에 출현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유재석과의 훈훈한 애피소드를 공개했다.

박나래는 '무한도전-바보어벤져스' 출연 당시 본 촬영 일정을 마치고 속마음 인터뷰를 했을 때를 떠오르며 "막내라서 마지막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데 유재석 선배님이 출연자들 한명 한명을 배웅하기 위해서 끝까지 남아계셨다."고 말해 주위에 감동을 주었다.

이어 "그때 유재석 선배가 '너 지금 잘 되고 있는데 술 마시면 사고도 날 수 있고 방송에 지장 줄 수도 있으니까 술 끊었으면 좋겠어.' 라고 얘기를 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었다."라고 이야기 했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는 개그맨 김국진, 김구라, 가수 윤종신, 규현이 MC를 맡고 있다.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