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북경협주, 남북관계 악화 '약세 지속'

입력 2016-02-12 09:51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개성공단 가동 중단 등으로 인해 남북관계가 얼어붙으면서 남북경협주가 어제(11일)에 이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9시 32분 현재 현대상선은 어제보다 6.54% 떨어진 2,28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재영솔루텍이 4.4%, 좋은사람들 7.33%, 로만손 4.02%, 신원이 0.87% 낙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10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개성공단 전면 가동을 중단했고, 개성공단에 남아 있던 우리측 인력은 어제 전원 무사 귀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