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빅뱅 탑, '국수의 신' 출연? 사실 무근"

입력 2016-02-12 09:14


▲YG 측 "빅뱅 탑, '국수의 신' 출연? 사실 무근"(사진=YG엔터테인먼트)

[조은애 기자] 그룹 빅뱅의 탑(최승현) 측이 '국수의 신' 출연을 부인했다.

12일 오전 한 매체는 KBS2 드라마 '국수의 신'에 빅뱅 탑과 배우 공승연이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탑의 '국수의 신' 캐스팅 소식은 사실이 아니다. 해당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국수의 신'은 복수를 위해 국수 신공을 갈고 닦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야왕', '대물', '쩐의 전쟁'으로 유명한 박인권 화백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4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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