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에 좋은 음식 관심 폭주 왜? 명절증후군 1위가 ‘변비’

입력 2016-02-12 00:00


변비에 좋은 음식

변비에 좋은 음식 관심 폭주 왜? 명절증후군 1위가 ‘변비’

변비에 좋은 음식이 화제다.

그도 그럴 것이 명절은 풍요로움의 대명사이지만, 누군가에겐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

실제로 명절 때 받는 스트레스로 정신적 또는 육체적 증상을 겪는 '명절증후군'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은 바로 변비 등을 동반하는 소화기 증상이다.

명절 때 변비를 겪는 사람도 많은데 이는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흥분해 순간적으로 많은 혈액을 근육에 공급하고 상대적으로 소화기관에는 평소보다 적은 양의 혈액만 있게 되는데, 이럴 때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화기관의 운동이 느려져 변비가 생길 수 있다.

전문가들은 매생이가 변비에 좋다고 추천한다. 매생이는 물의 순환이 잘되는 깨끗한 청정해역에서 12월부터 3월까지 생산되는 무공해 웰빙식품이다.

철분, 칼슘, 요오드 등 각종 무기염류와 비타민을 다량 함유해 어린이 성장발육 촉진, 골다공증 예방, 숙취해소, 니코틴 중화효과, 고혈압 및 콜레스테롤 저하, 변비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생이는 굴, 돼지고기 등과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또 매생이국, 매생이 된장국, 매생이 덖음, 매생이전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