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삽승연' 발언 배꼽 빠져.."손승연 몸매 예술이야"

입력 2016-02-11 20:46


컬투쇼 손승연

컬투쇼 '삽승연' 발언 배꼽 빠져.."손승연 몸매 예술이야"

컬투쇼 손승연 ‘삽승연’ 발언이 관심을 사로 잡고 있다.

컬투쇼 손승연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가수 손승연의 신곡 ‘미스 버건디(MS. BURGUNDY)’ 2배속 랩 라이브 연습 영상이 SNS를 통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승연은 한 인기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미스 버건디’의 랩을 두 배 빠른 속도로 연습하는 극한 라이브 트레이닝 영상을 공개, 하루 만에 100만 조회수를 훌쩍 넘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신곡 ‘미스 버건디’에서 창법 변화 등 색다른 보컬리스트로의 변신은 물론, 래퍼로의 도전으로 눈길을 끈 손승연은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을 뛰며 연습하는 모습을 공개한 데 이어 2배속 라이브 연습 등 '극한 라이브' 연습 시리즈들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한편 손승연은 앞서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 앨범 표지 화보 속 모습과 달리 덥수룩한 앞머리로 등장해 DJ 컬투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DJ 정찬우는 이에 “앞머리 때문에 앞이 잘 안 보이겠다”고 말했고, 손승연은 “이번 콘셉트 때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정찬우는 “독특하다. 삽삽개 같다”라 “삽승연이 됐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