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영남 "'마마무' 엄마가 없다는 뜻이냐, 아니면 채소냐"…'황당'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프리싱글 '1cm의 자존심'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 가운데, 마마무 그룹명과 관련한 조영남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마마무는 과거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조영남의 '딜라일라'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전설로 출연한 조영남은 마마무에게 "질문이 있다. 마마무의 뜻이 '엄마가 없다(MAMA 無)'는 뜻이냐. 아니면 마마무의 '무'가 채소냐"라고 물었다.
이에 마마무 멤버들은 "멤버 4명 모두 엄마가 있다"며 "아기가 처음에 옹알이하는 '마마무'를 뜻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갓난아기처럼 원초적이고 본능적으로 다가가자는 의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마무는 11일 정오, 공식 SNS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두 번째 프리싱글 '1cm의 자존심'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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