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초등생, 책가방 선택에만 열중? 베개도 골라주세요

입력 2016-02-11 12:46


[손화민 기자]졸업식의 달, 2월이 왔다. 바꿔 말하면 입학식의 계절인 3월까지 한 달도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학부모라면 모두 분주한 시기이지만, 특히 처음으로 학교에 발을 내딛게 되는 예비 초등학생을 둔 부모들이 가장 설렌다.

벌써부터 각종 육아 커뮤니티에 '예비 초등학생 준비물', '초등학교 저학년 가방 고르기'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책가방을 고르는 데 많은 부모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해외 유명 브랜드의 인기 모델부터 가볍고 실용적이라고 입소문난 아이템까지, 어린이용 가방의 인기가 1년 중 가장 높은 때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 예비 초등생을 위한 선물로 책가방만큼이나 각광받는 아이템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바른 자세와 성장에 관심이 높은 부모들에게 특히 인기인 가누다 주니어 베개다. 기능성 베개 시장의 리딩 브랜드인 가누다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선보이고 있는 주니어 베개는 성인용 가누다 제품에 적용된 두개천골요법의 효과를 어린이에게도 그대로 전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두개천골요법이 적용된 베개를 베고 누우면 머리의 무게로 자연스럽게 머리 뒷 부분을 압박하여 뇌의 냉각수 역할을 하는 뇌척수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돕는다. 뇌척수액의 흐름이 원활해지면 보다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어 두뇌발달과 피로회복에 신경을 쓰는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아동기의 바른 자세는 부모들의 주된 관심사인 키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잠자리에 있는 동안 최상의 숙면을 이끌어내어, 본격적인 학습이 필요해지는 시기 두뇌 활동 또한 활발하게 도와줄 수 있다.

뒤척임이나 발차기가 심해 침대에서 자주 굴러 떨어지는 아이들의 수면 습관 교정에도 효과적이다. 목 아래를 탄탄하게 받쳐 주면서 두개골 뒤 쪽은 편안하게 떨어지는 구조로, 경추를 가장 편안한 상태인 C자 형태로 유지해 본능적으로 베개가 유도하는 모양대로 누워 자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베개 양 옆은 도톰하게 올라와 있는데 가누다만의 최적 수면각도인 26도가 적용되어 있어 수면 중 뒤척임에도 잠에서 깨지 않도록 돕는다. 양 옆의 도톰하게 올라와있는 부분으로 인해 옆으로 누워 잘 때 베개의 높이에 따라 어깨가 눌리거나 척추가 휘는 모양이 되기 쉬운데 가누다는 이러한 점들까지 고려하여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가누다의 학생 및 어린이 제품 라인은 키즈와 주니어로 구분되어 있다. 3세부터 8세 가량까지의 유치원생에게 적합한 '가누다 키즈'와 초등학생부터 권장되는 '가누다 주니어'로 나눌 수 있다. 두 가지 다 아이의 성장에 따라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패드가 추가되어 있어 합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먹을 것이나 받는 사람의 기호가 중요한 의류-잡화류에 비해 누구나 만족하고 쓸 수 있어, 초등학생 부모들 사이에서는 "선물할 때 절대 후회하지 않는 아이템"으로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가누다는 지난해 11월 하나카드와 제휴해 브랜드 카드 하나1Q가누다 카드를 출시했는데, 이 카드를 사용하여 직영판매채널(청담동 플래그쉽 스토어, 홈페이지 등)에서 구입하면 15%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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