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참문화 전파에 힘쓰고 있는 펫케어, '펫쯩' 서비스 인수

입력 2016-02-11 17:30


반려동물 참문화 전파를 목적으로 설립된 ㈜펫케어가 아지트펫으로부터 펫쯩 서비스를 인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기동물 예방' 및 '생명존중 행복공존'을 모토로 하는 ㈜펫케어가 아지트펫으로부터 인수한 펫쯩 서비스는 자신의 반려동물을 등록해 출생(입양)부터 사망까지의 모든 과정을 기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동물등록 인증서비스다.

㈜펫케어 류진국 대표는 "펫케어는 국내 반려인 및 일반인들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생명존중의식을 고취하고 국내 펫산업의 중추를 담당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이번 펫쯩서비스 인수를 통해 국내 애견인들이 본인의 반려동물과의 모든 것들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더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지트펫 관계자는 "펫쯩 서비스가 ㈜펫케어를 만나 성숙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펫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펫케어는 반려동물 인식표 서비스 '펫쯩' 인수를 통해 향후 반려동물에 대한 참문화 정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펫케어는 오는 5월 14일~15일 이틀간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2016 안산 펫케어 페스티벌'을 주최한다. '2016 안산 펫케어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펫산업 발전과 유기동물 예방 및 반려동물 생명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대규모 반려동물 관련 문화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