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K와이번스 페이스북
프로야구 SK와이번스는 12일부터 3월 4일까지 21박 22일 일정으로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선수단은 12일 오전 9시40분 인천공항을 통해 2차 스프링캠프 장소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일본 오키나와현 구시가와 시영구장에서 실시되며, 김용희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5명, 선수 37명 등 총 52명이 참가한다.
SK는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야쿠르트, 니혼햄(2군) 등 일본 프로팀과 4번, 삼성, 넥센, 한화 등 국내 프로팀과 6번 등 총 10번의 연습경기를 치르면서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선수단은 10일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를 종료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