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지방 中企 중국 진출 지원 강화

입력 2016-02-11 11:16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3월부터 국내 13개 광역시도에 있는 국내 지역본부에 '지역별 차이나데스크'를 새롭게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역협회, 코트라, 대한상의 등 수출 관계 기관과 전문 관세사, 변리사 등으로 구성된 차이나데스크는 지방 중소기업들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돕는 조직입니다.

차이나데스크는 FTA 활용 방법은 물론 비관세 장벽, 규격 인증 등 분야별 전문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무역협회는 중소기업에 무역협회 소속 현장 자문위원과 마케팅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마이오피스' 사업도 전국적으로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