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퓨리나, 이마트와 함께 유기반려동물보호소에 사료 2톤 기부

입력 2016-02-11 10:20


[이송이 기자] 네슬레 퓨리나는 이마트와 함께 설 연휴를 앞두고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유기반려동물보호소 '달봉이네'에 2.2톤의 사료를 기부하며 유기반려동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득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네슬레 퓨리나와 이마트가 '달봉이네'에 기부한 사료는 반려견용 사료 2000kg과 반려묘 사료 210kg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료 기부는 지난 2015년 12월 네슬레 퓨리나와 이마트가 공동 전개한 '사랑 나눔 캠페인(A Bowl of Love)'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랑 나눔 캠페인은 12월 한 달간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고객들이 구매한 네슬레 퓨리나 제품인 퓨리나 원, 알포, 프리스키 1개당 중량(kg)의 5%에 해당하는 양의 사료를 모아 유기반려동물 보호소에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유기반려동물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자는 취지에 공감한 고객들이 적극 참여한 결과 2톤 이상의 사료가 모였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지난 해 진행한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신 덕분에 유기반려동물들에게 2톤의 사료를 기부하며 명절을 의미 있게 맞이할 수 있었다"며 "네슬레 퓨리나는 올해에도 반려동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뜻깊은 캠페인을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ngy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