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팡걸’ 김소현, 인형 비주얼 눈길

입력 2016-02-11 09:21


‘만찢녀’ 김소현이 무보정에도 변함없는 인형 비주얼을 뽐냈다.

11일 공개된 김소현의 비하인드 컷은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peripera)의 신제품 립 ‘쿠션팡 틴트’의 화보 룩으로 김소현의 앙큼상큼한 매력과 소녀다움을 동시에 보여주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김소현은 톡톡 찍어 표현한 촉촉한 그라데이션 립으로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인형을 연상시키는 무결점 피부에 깜찍한 표정과 모션을 더해 오빠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이번 광고 화보에 선보인 페리페라 ‘쿠션팡 틴트 3호 멋진언니’는 리얼 솜 쿠션이 달려 있어 봉 끝으로 손쉽게 그라데이션을 연출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얇게 펴 바른 후 안쪽에 한번 더 얹어주면 2가지 립을 바른듯한 투톤립이 연출 된다. 봉선화 추출물을 함유해 건조함 없이 오랜 시간 동안 컬러감을 유지 시켜 준다.

아울러 걸크러쉬 넘치는 분위기로 블러 처리한 듯 뽀얀 피부결을 연출한 ‘퓨어 블러팡’ 룩에서는 10대다운 싱그러운 매력이 ‘팡’터지는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오빠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페리페라 마케팅 담당자는 “페리페라 모델 김소현의 광고 B컷이 공개되자마자 매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소현은 영화 순정에서 차세대 ‘국민 첫사랑’ 수옥 역을 맡아 한 층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드라마 ‘페이지 터너’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