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40대 경위 사망…"평소 지병 없었다" 부검 실시

입력 2016-02-11 08:58
수정 2016-02-11 14:31


10일 오전 9시쯤 전남 여수경찰서 소속 A(45) 경위가 여수시 덕충동 자택에서 숨진 채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

A 경위는 전날 밤 9시 이후 거실에서 잠이 들었으며 아침에 숨을 쉬지 않아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동료들에 따르면 A 경위는 평소 특별한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사망 원인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뉴스팀]